수제맥주는 어디에 창업해야 할까?

Intro

어떤 종류의 음식이라도 들어가기만 하면 잘 되는 지역도 존재하겠지만, 카테고리에 따라 창업하기에 안성맞춤인 위치가 있기 마련입니다. 오늘은 수제맥주를 창업하기에 좋은 위치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복합상권이 최고, 그 다음은?

창업을 위한 상권은 크게 주거 밀집, 유흥, 오피스 상권의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요. 이 중 두 가지, 또는 세 가지 유형의 상권이 교집합을 이루는 상권을 주로 복합상권이라고 부릅니다. 대부분의 요식업 점포들이 선호하는 상권이 바로 이 복합상권인데요, 수제맥주 또한 예외는 아닙니다. 수요가 풍부하고 소비력까지 갖춘 고객들이 많은 만큼 복합상권의 경우 가장 큰 매출을 올릴 수 있는 것은 당연한 사실인데요, 한편 지금까지 시중에서 판매되던 수제맥주의 경우 최소 7, 8천 원을 호가하는 가격 때문에 복합상권, 또는 대형 오피스 상권이 아니면 입점이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저희 브롱스의 경우는 합리적인 가격을 무기로 주거 밀집, 유흥, 오피스를 가리지 않고 입점하여 성공하는 성과들을 올리고 있습니다.

대로에 있어야만 가능?

모든 음식점이 그렇듯 골목보다는 대로가, 지하철역이 없는 곳보다는 있는 곳이, 그리고 하나의 라인이 지나가는 곳보다는 더블 역세권이 더 높은 매출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은 당연한 사실인데요, 수제맥주의 경우 여전히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 높은 월세를 감당하고서라도 대로변이나 유동인구가 밀집된 지역에 들어가야만 고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물론 접근성이 좋은 위치는 많은 고객들에게 노출될 수 있는 기회로 연결되지만 브롱스의 경우 이면 도로, 심지어는 지하철역이 없는 지역에서도 고객들이 매장을 직접 찾아오실 정도로 위치의 영향을 덜 받는 편입니다.

 

수제맥주는 수도권만 된다?

브롱스에 창업을 문의하시는 많은 예비 점주님들이 수제맥주는 아직 수도권이 아니면 힘들지 않냐는 질문을 하십니다. 물론 지방 상권의 경우 서울의 A급 상권에 비해 매출이 다소 적을 수는 있으나 저희는 검증된 결과를 통해 맥주가 팔리고 있는 곳이라면 수제맥주에 대한 니즈 또한 분명히 존재한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결국 새로운 브랜드에 대한 꾸준한 관심이 이어질 수 있는가, 라고 말씀드릴 수 있는데요, 대부분의 수제맥주 브랜드는 처음 매장이 오픈할 때 프로모션을 통해 반짝 돋보일 수는 있으나, 높은 가격의 수제맥주에 대한 부담감, 그리고 결국은 비슷한 컨셉의 술집 이미지로 인해 지속적인 생존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저희 브롱스는 합리적인 가격, 그리고 수제맥주만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전문점의 이미지를 통해 이미 전국의 다양한 상권에서 꾸준한 관심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전문가와 함께 철저한 상권분석을

창업을 위한 기본적인 상권분석은 어렵지 않지만 수제맥주라는 특별한 카테고리를 위한 위치 선정은 일반적인 펍에 비해 더욱 꼼꼼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그렇기에 수제맥주 창업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계시다면 전문가와의 상담 및 상권 방문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입지를 선정하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저희 브롱스 또한 상권분석과 입지 선정을 위한 별도의 전문가들이 상주하고 있으니 언제라도 편하게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신선한 수제맥주, 퇴근길엔 브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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